(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부터 '2023년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돌봄, 교육,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장'과 농촌 주민들이 지역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스스로 공급하기 위한 '지역 서비스 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전국 14곳에서 사회적 농장 83곳과 지역 서비스 공동체 22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이동식 세탁과 집수리 등 주민 생활복지와 고령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사회적 농장과 지역 서비스 공동체 약 130곳에 총 5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과 사회적농업종합포털(socialfar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