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진단키트 개발 업체 바디텍메드[206640]는 강원도 춘천 본사에서 신규 연구개발센터 최근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새 연구센터는 연면적 6천600㎡(약 2천 평)에 지상 5층 규모다. 최신 임상 면역 장비 등을 도입했으며 국내외 석·박사급 연구원과 본사 인력 약 40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바디텍메드는 기존 연구시설은 진단기기에 사용되는 카트리지 생산시설로 활용해 올해 말에는 카트리지 생산 능력을 1억5천만 개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전 세계 진단시장을 선도함과 동시에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진단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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