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20일 오전 KT북대구빌딩에서 '공동주택 통신 인프라 확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기관은 ▲ 공동주택 초연결 인프라 구축 환경 조성 ▲ 공동주택관리 분야 디지털 전환 지원 ▲ 입주민 생활 편의 서비스 확대 ▲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활동 공동 실시 등에서 협력을 이어간다.
앞으로 KT는 공동주택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같은 미래 통신 서비스를 구현하고, 주거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욱 KT 대구·경북 고객본부장(상무)은 "공동주택의 통신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는 서비스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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