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078340]는 계열사인 크릿벤처스가 결성한 1천15억 원 규모 콘텐츠 투자 펀드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펀드는 크릿벤처스가 운용을, 국내 벤처캐피털 케이넷투자파트너스가 공동운용을 담당하고 컴투스와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299900], 파트너사 알비더블유[361570], 정부 정책자금사업인 한국모태펀드 등이 펀드 출자자로 참여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한국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며 K-컬처를 이끌어가는 조력자이자 동반자 역할을 함께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