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와 족부(발)·족관절(발목 관절)에 대한 학술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지바이오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가 주관하는 춘·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족부·족관절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학회와 함께 개설할 예정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족부 및 족관절 분야 의료진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은 "다양한 족부·족관절 질환의 발생이 늘고 있는 만큼 치료제 개발과 연구 및 학술교류의 장을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시지바이오는 질병 등으로 인해 손상된 근골격계 조직의 재건에 필요한 치료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재생의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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