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알피바이오는 20∼21일 진행한 일반 청약 결과 경쟁률이 1천518.2대 1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2조9천605억원이 모였다. 청약 참여 건수는 18만5천799건을 기록했다.
알피바이오는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만3천원) 상단인 1만3천원에 확정한 바 있다.
알피바이오는 연질캡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 제조업체다. 미국 알피쉐러(현 카탈렌트)와 대웅제약[069620]의 합작으로 1983년 설립됐다.
현재 유한양행[000100], 종근당[185750], 녹십자[006280] 등 대형 제약사와 한국야쿠르트, 종근당건강 등 건강기능식품 유통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공모 절차를 마무리한 회사는 오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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