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여행·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은 자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여름(6~8월) 해외 상품 예약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61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기간 클룩에서 가장 많이 예약된 곳은 싱가포르였으며, 태국 방콕과 프랑스 파리, 베트남 다낭이 뒤를 이었다. 모두 백신 미접종자도 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한 곳이다.
클룩은 "지난 3일부터 국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폐지된 만큼 해외여행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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