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의 임랑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해양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제도로, 국내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돌보는 해양 정화 프로그램이다.
세븐일레븐은 10월 임직원이 임랑해변을 찾아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벌인다. 또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의 판매정보시스템(POS) 화면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과 반려해변 제도 홍보 영상을 내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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