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4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십정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이곳을 지하 3층, 지상 35층 높이의 아파트 10개 동, 962가구로 짓는다.
도급액은 2천155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누적 수주액이 2조6천억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3조8천800억원을 수주해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한 대우건설은 올해 하반기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중구 신당8구역, 강동구 길동 삼익파크 등 수주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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