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 물류 시장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관·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7일 온라인으로 해외사업 투자설명회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1년부터 매년 우리 해운물류 기업들이 투자할 가치가 있는 해외시장을 선정해 투자설명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인도네시아를 선정했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해수부, 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참여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제특구 조성사업과 '콜드체인', 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 진출에 성공한 고려해운과 현지 기업 터미널 페티케마스 코자가 인도네시아 물류 시장 정보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 해운물류 기업과 화주 기업은 온라인 영상회의 프로그램 웹엑스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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