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고려대 안산병원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과 지난 17∼25일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울릴린 지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2년 만에 진행됐다.
의료봉사단은 현지 주민 1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외과, 가정의학과, 감염내과, 소화기내과, 산부인과, 치과 등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1년 파푸아에서 법인 운영을 시작했고 2017년부터는 고려대 안산병원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과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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