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29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제10회 한-OECD 국제재정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포럼은 OECD 회원국 예산당국자와 국제기구 재정전문가가 국제재정 이슈에 대해 각국 사례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과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예산 관료 및 OECD 재정관계자 약 20여 명이 모여 '코로나19 이후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재정 준칙과 교육교부금 개편 등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재정개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미국과 영국 등 주요국 예산 관료들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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