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사이버 사기 신고 데이터로 중고거래 피해 방지"

입력 2022-09-27 10:25  

당근마켓 "사이버 사기 신고 데이터로 중고거래 피해 방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경찰청 사이버 사기 피해 신고 이력 조회 시스템 데이터 연동을 고도화해 이용자 보호망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당근마켓은 이번 고도화에서 최근 3개월 내 3회 이상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에 신고된 휴대전화 번호와 계좌번호, 이메일 주소 등 신고 이력 데이터로부터 사기 의심 거래를 실시간 탐지한다.
이를 통해 중고거래 과정에서 사기 의심 정보를 감지하면 이용자에게 주의 경고 알림 메시지를 보내준다고 당근마켓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사기 이력으로 제재된 이용자가 거래를 시도하면 상대방에게 보이는 프로필 화면에 경고 알림창을 표시해준다.
신지영 당근마켓 서비스 운영실장은 "대응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며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거래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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