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네오위즈[095660]는 국내 인디게임 페스티벌 '방구석 인디게임쇼(BIGS) 2022'의 시상식인 '비익스 어워드'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서울창업허브 M플러스센터'에서 지난 26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출시 부문 '톱 3', 미출시 부문 '톱 2'를 비롯해 심사위원상·장려상·인기상 등 게임 11종이 수상했다.
출시 부문 '톱 3'에는 '자라나는씨앗'의 '하이드 앤 씨크', '리젠소프트'의 '오션(Ocean)', 'AB샷'의 '이라'가 선정됐다.
또 미출시 부문 '톱 2'에는 '올림포스'의 '하늘섬', '소은게임'의 '퇴근길랠리'가 수상했다.
출시 부문과 미출시 부문은 각각 공동 주관사인 서울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 투표를 합산해 시상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인디게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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