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화건설은 한강변에 자리 잡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무학아파트로 첫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27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하 5층∼지상 24층 아파트 5개 동, 총 302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1천205억원(부가가치세 제외) 규모이며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1월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하고 기술력과 영업력을 강화해온 결과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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