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NH농협카드는 보이스피싱 사고예방을 위해 출시한 'NH피싱방지서비스'의 가입자 수가 출시 2주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설치돼 연락이 어려워진 경우 사전에 등록된 나만의 추가 연락처로 알람을 제공하는 '부정사용 예방 알람 서비스', 가족 또는 지인을 사칭해 국내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한 경우 고객에게 대출 알람을 제공하는 '금융기관 신용조회 알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해외부정사용 예방서비스, 악성 앱 탐지 알람서비스 등이 함께 이뤄진다. NH농협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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