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323410]는 지난 27일 금융피해를 본 취약계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에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는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금융피해를 입은 저소득자 및 저신용자의 학자금, 의료비, 생계비 등 긴급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이다. 전달식에는 허재영 카카오뱅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와 유송화 신용회복위원회 본부장이 참석해 기부금과 관련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기부금은 금융피해자·금융소외자 대상 대출 지원과 불법금융행위추방 시민감시단 운영 등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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