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인수한 美 스트리밍, MGM+로 브랜드명 변경

입력 2022-09-29 02:07  

아마존이 인수한 美 스트리밍, MGM+로 브랜드명 변경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아마존이 인수한 스트리밍 플랫폼 겸 케이블TV 채널 에픽스(Epix)가 MGM+로 브랜드명을 변경한다.
에픽스는 2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MGM은 엔터테인먼트 황금기 때부터 사랑을 받아온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 중 하나"라며 내년 1월 15일부터 MGM+로 이름을 바꾼다고 발표했다.
에픽스는 2008년 MGM, 파라마운트, 라이온스 게이트가 공동으로 투자해서 설립한 유료 케이블 채널로 출발했고, MGM은 2017년 파라마운트 등의 지분을 모두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어 엔터테인먼트 사업 강화에 나선 아마존이 올해 3월 MGM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에픽스도 아마존 산하의 스트리밍 플랫폼 중 하나가 됐다.
MGM+는 앞으로 오리지널 프로그램과 함께 '노 타임 투 다이', '하우스 오브 구찌' 등 MGM이 제작한 영화를 방영할 예정이다.
jamin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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