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기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시드 팁스'에 참여할 1기 창업팀 15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드 팁스는 액셀러레이터가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시장분석·회계·법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상담해주고, 시드 투자까지 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이날 15개 창업팀의 성장과 시드 투자 유치를 책임질 운영사로 프라이머, 앤틀러코리아, 스파크랩, 인포뱅크[039290] 등 4곳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운영사 4곳은 내달부터 시드 팁스 창업팀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팀당 1억원 이상의 시드 투자를 진행한다.
중기부는 내달 중 운영사로부터 2차 추천을 받아 창업팀 15곳을 추가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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