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대상의 글로벌 브랜드 종가는 생물 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미국과 영국에서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종가는 이를 위해 미국의 '씨드 세이버 익스체인지'(Seed Savers Exchange)와 영국의 '가든 오가닉'(Garden Organic) 등 식물종자보존 비영리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종가는 이들 기관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에 필요한 자문과 종자 관련 자료를 받을 예정이다.
또 현지 레스토랑과 함께 김치 코스 요리도 선보인다.
영국 런던의 친환경 레스토랑 어프리시티에서는 22일까지 5회, 미국 뉴욕의 비건 레스토랑 더트 캔디에서는 7∼8일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유명 쉐프 크리스틴 키시와 협업해 종가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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