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경제TV 통해 양질의 영상 콘텐츠 제공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금융정보 전문 매체 연합인포맥스와 국내외 산업 분석과 정책을 연구하는 국책연구원 산업연구원이 손을 잡았다.
양사는 5일 종로구 수송동 연합인포맥스 타운홀에서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대표이사와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산업 분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합인포맥스는 산업연구원이 생산하는 양질의 경제·산업 분야 교육 콘텐츠를 연합뉴스경제TV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경제TV는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 온 경제·금융·산업 뉴스 및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범한 경제방송 전문 채널이다.
지난 8월 15일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한 연합뉴스경제TV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연합인포맥스의 뉴스와 데이터를 영상 콘텐츠로 구현해 케이블 채널과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하면서 전 국민의 금융 IQ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연합인포맥스에서 제작하는 신뢰성 있는 경제 관련 콘텐츠를 제공받고, 연합뉴스경제TV를 통해 연구원이 주최하는 각종 세미나와 포럼 등도 중계·송출할 수 있게 됐다.
산업연구원은 1976년 설립된 이래 한국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 연구와 정부에 대한 정책 제언을 수행한 국책연구기관으로 총 208명의 직원 중 74%가 산업연구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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