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겨냥한 '신한카드 핏(Fit)'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상 영역에서는 비교적 이용금액이 적고 빈도가 잦은 편의점, 커피, 온라인 업종 등에 대해 월 단위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종별로 5회 이용할 때마다 스탬프(Stamp) 1개가 적립되는 구조로, 스탬프 1개당 편의점, 커피 업종에서는 2천 포인트, 요식, 온라인 업종에서는 4천 포인트가 적립된다.
MZ세대가 관심을 두는 영역을 4가지로 구분해 이용금액의 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도 해준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천원, 해외겸용(VISA) 1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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