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디그리 노스·정면·필레터 새로 포함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내년도 서울 지역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으로 57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가리킨다. 서울에서는 평균 4만5천원 이하의 가격으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2023 빕 구르망' 레스토랑에는 광화문국밥, 금돼지식당, 남포면옥, 대성집, 만족오향족발, 명동교자, 미진, 봉피양, 삼청동 수제비, 우래옥, 필동면옥, 하동관, 황생가 칼국수 등이 포함됐다.
내년 리스트에는 원 디그리 노스, 정면, 필레터 등 3개 식당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2023 빕 구르망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웹사이트와 미쉐린 가이드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오는 13일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의 공식 발간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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