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KT[030200]는 프라이빗 5G 디지털전환 솔루션을 보유한 중소기업 10곳을 우수 업체로 선정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KT는 별도의 B2B(기업 간 거래) 전용망으로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5G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발굴 공모전을 7월부터 진행했고, 이를 통해 최우수상 3개 사와 우수상 7개 사를 선정했다.
최우수 솔루션사로 선발된 기업은 제조 분야 알서포트[131370], 유통 분야 에스비시스템즈, 의료 분야 티아이스퀘어다.
우수 솔루션사는 의료 분야 인포마이닝, 건설 분야 휴먼아이씨티, 자유 분야 한국후지쓰 등이다.
KT는 이들 중소기업과 협업 체계를 통해 5G 특화 망 생태계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