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유통업계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아웃도어 및 화장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한글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가을철 먹거리 행사도 선보인다.
▲ 롯데아울렛 = 23일까지 전국 21개 매장에서 캠핑·등산 아웃도어를 할인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이더, 콜럼비아 등의 의류 제품과 등산용품에 대해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롯데온 = 내달 2일까지 화장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천명에게 최대 15%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모든 소비자에게 뷰티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 G마켓·옥션 = 16일까지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한 기획전을 실시한다. 아웃도어, 계절가전, 리빙레저, 건강의료용품, 건강식품, 스포츠용품 등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건강관리에 필요한 상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 위메프 = 12일까지 가을철 인기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플라스틱 아일랜드 패딩 점퍼, 폴햄 긴소매 셔츠, 경북 사과 등이 마련됐다.
▲ 이마트[139480] = 12일까지 일주일간 농·수·축산물 등 신선식품 할인 행사를 연다. 이른 명절 여파로 가격이 내려간 '추석 이후에 딴 나주배'를 비롯해 머루포도, 수입 삼겹살, 새우 등을 할인 판매한다.
▲ 롯데마트 = 12일까지 제철 수산물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가을 수산대전을 통해 카드 결제 시 방어회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 홈플러스 = 12일까지 가을 나들이철 맞이 델리상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당당치킨 5종, 피크닉박스 2종, 초밥 3종 등 델리 대표상품 14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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