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2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관광분야 B2B(기업 간 거래) 행사로 고급관광, 의료·웰니스 관광, 공연·한류관광 등 3가지 주제가 동시에 진행된다.
17개국 해외 구매자 84명이 방한해 100여 개의 국내 관광업체·기관들과 만나 사업을 논의한다.
주제별과 권역별(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로 나뉜 전시관에서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고급관광 박람회에서는 함창명주 짜기를, 공연·한류관광 박람회에서는 한류 가상현실(VR)과 서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문체부는 관광공사와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 중 하나인 전남 여수에서 19~20일 2022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 마트를 개최한다.
미주·아시아권 국제 크루즈 선사 관계자 등이 방한할 예정이다.
미주 고급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도 참석해 방한 크루즈 운항 계획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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