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장비품·기술이전협정' 조기 체결 방침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8일(현지시간) 방문지인 싱가포르에서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양자 회담을 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
두 장관은 일본 방위 장비의 싱가포르 수출을 가능하게 하는 '방위장비품·기술 이전협정'의 조기 체결을 포함해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이날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도 예방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이 자리에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을 위해 싱가포르와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외무성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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