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란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성 등 측면에서 국토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물류창고를 의미한다.
이번에 신세계면세점이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은 곳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은산통합물류센터로 총면적 1만2천833㎡ 규모다.
신세계면세점은 자체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을 30% 증가시키고 처리 속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선진화된 물류 경쟁력 확보, 친환경성 향상을 함께 이루는 물류 시스템 발전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