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태국여행업협회장 등 태국 여행업계 대표단을 초청해 방한 팸투어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팸투어단은 세빛섬,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부산 벡스코, 야간요트투어, 세븐럭 카지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등을 방문했다.
관광공사는 태국여행업협회와 MICE(기업 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 럭셔리, 계절관광 등 방한상품 공동 기획·판촉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태국은 K팝, K드라마, K뷰티 인기로 한국여행 관심층이 늘어난 대표적 국가다.
관광공사는 태국 부유층과 기업 인센티브 관광수요를 주요 타깃으로 고부가 방한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육경은 관광공사 동남아중동팀장은 "태국여행업협회와 손잡고 태국 방한시장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한국이 고급여행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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