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은 내달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storyA'(스토리에이)에서 팝업 전시 '유행화장 전(展)'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방문객이 직접 1980년대 일상 속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 공간은 아모레퍼시픽이 그간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1980년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6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1980년대의 메이크업을 따라 해볼 수 있는 화장대, 그 시절 유행한 스타일링을 재현해볼 수 있는 옷장, 아모레퍼시픽에서 출시된 제품 등을 모은 서재, 예전 광고물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영사실과 응접실 등이다.
굿즈숍에서는 한국 화장의 흐름을 한 권에 담아 아모레퍼시픽이 펴낸 큐레이션북 '유행화장'과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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