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홈플러스는 김장철을 앞두고 내달 23일까지 절임 배추와 알타리무, 김치 양념 등을 사전 예약판매 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절임 배추 물량을 전년 대비 20% 늘린 6만 박스가량 준비했다.
특히 13∼19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의 고객서비스 센터와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 예약한 절임 배추는 내달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폭염과 폭우에 따른 생육 부진으로 배추 1포기 평균 소매가격은 9월 13일 1만955원까지 뛰었지만 이후 꾸준히 가격이 하락해 11일에는 7천411원까지 떨어졌다.
다만 평년 기준 배추 1포기 가격은 5천600원으로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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