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싱가포르관광청은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와 협업해 싱가포르 현지의 맛과 식문화를 담아낸 밀키트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밀키트는 싱가포르만의 '호커(Hawker) 문화'가 반영된 '쉬림프 락사'와 '소고기볶음 국수' 2종이며, 싱가포르관광청은 출시를 기념해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제공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커 문화'는 싱가포르의 다문화 사회와 도시를 배경으로 형성된 고유한 커뮤니티 다이닝과 음식문화로, 지난 2020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polp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