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키에이지 워'를 12일 공개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2013년 엑스엘게임즈가 출시한 '아키에이지'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되 전투 요소를 강조한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필드에서의 전투를 비롯해 해상전·공성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전용 게임이던 아키에이지와 달리 PC·모바일 간 교차 플레이가 가능하며, 언리얼 엔진 4의 최신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달 내 상세 정보가 담긴 티저 페이지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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