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롯데홈쇼핑은 자사 패션 브랜드 르블랑페이우가 론칭 한 달 만에 주문액 6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르블랑페이우는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와의 협업으로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특화 라인을 기획했는데 20·30대 유입이 기존 단독 브랜드 대비 20%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내달부터 핸드메이드 코트, 플레어 레이디 코트 등 신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상품개발부문장은 "르블랑페이우는 연령대 다각화를 위해 기획한 신규 브랜드"라며 "내달부터 아우터 중심으로 다양한 신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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