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실트론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향한 실천 의지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넷제로(온실가스 제로) 2040', 'ESG(환경·사회·지배구조) 2030' 등 작년 첫 보고서에서 선언한 ESG 경영 목표 단계별 구체적인 이행 현황을 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SK실트론은 지난해 웨이퍼 제조로 인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약 3%인 1만4천톤(t)을 감축했다.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일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했고, 직접적인 에너지 사용량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또 기업이 이해 관계자에게 미치는 사회·환경 이슈, 외부 환경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 영향을 포괄적으로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내년 의무 적용에 앞서 이번 보고서에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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