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솔제지[213500]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고래를 구해주세요'를 주제로 이달 말까지 키자니아 서울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법원 직업 체험에서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으로 병들어가는 고래 사건을 두고 아이들이 직접 변호사와 판사로서 모의재판에 참여할 수 있다.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에 대한 변론과 판결을 내리는 과정을 통해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개선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쓰레기 분리배출 하기, 플라스틱 제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솔제지는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친환경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체험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