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066570]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HARFKO) 2022'에서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조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270㎡ 규모로 참가한 LG전자는 목재와 식물을 활용해 도심 속 열섬효과를 방지하고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조경 '수직 정원' 콘셉트로 부스를 꾸몄다.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비롯해 주거, 업무, 산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한 공조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을 구성했다.
또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과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의 내부 구조, 환기시스템의 공기 흐름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
관람객은 키오스크와 태블릿으로 LG 씽큐 앱과 연동한 주거용환기시스템,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에어로타워 등을 직접 작동해볼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토털 공조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18∼2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디지털 혁신 기술로 미래를 창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냉동·냉장 및 공기조화 분야 최첨단 솔루션과 신기술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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