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삼양홀딩스[000070] 바이오팜그룹은 항암치료제 '페메드에스(S)'가 동일 성분의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페메드에스는 올해 2분기 8천310바이알이 처방돼 시장 점유율 40.2%를 기록했다.
페메드에스는 비소세포폐암 및 악성 흉막중피종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대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4%, 수량은 13.5% 각각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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