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고물가로 자체브랜드(PB) 상품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초저가 피자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자체 피자 브랜드 치즈앤도우는 최근 3주간(지난달 22일∼이달 12일) 판매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소불고기 600g이 들어간 18인치(약 45.72cm) 크기의 '한근 소불고기 피자'를 1만원대 가격으로 20일 출시한다.
한근 소불고기 피자의 불고기 토핑량은 타 프랜차이즈 피자 토핑량(200g 내외)보다 3배가량 많다.
불고기, 페퍼로니,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등이 토핑돼 있다.
롯데마트는 20∼26일 대표적인 반값 상품인 '한통가득 탕수육'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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