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여러 가지 아동 보호 프로그램에 대해 NFT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오랜 기간 아동 보호에 힘써 온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 NFT 사업을 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실행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빗은 지난해 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하고 국내 대표 드라마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253450]과 협업해 드라마 빈센조, 마인, 호텔 델루나와 같은 드라마 작품의 NFT를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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