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5개 국립과학관의 전시품을 한데 모아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번 전시회에서 프랙탈 구조 체험 전시품, 에너지저장장치(ESS) 원리 체험 기기 등 중앙·과천·광주·대구·부산 국립과학관의 16개 연구개발 전시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다음 달 1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과학관 연구자들의 전시품 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국민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충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과학관 및 유관 단체와 협력을 선도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해 보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품 시연 및 해설 영상은 국립중앙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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