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22일(현지시간) 오전 4시 55분께 우즈베키스탄 동부 시르다리야주(州) 말리크 지역의 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부상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국방부 관할 창고에서 폭발 사고로 16명이 다쳐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2명은 현지 의료기관으로 후송됐다.
보건부는 부상자 가운데 응급실에서 치료 중인 인원은 4명이며 위중한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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