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G전자[066570]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알리기 위해 서울 종로구 익선동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오브제 유니버스(Objet Univers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5일까지 운영되는 오브제 유니버스에는 19대의 무드업 냉장고가 100그루가 넘는 나무와 꽃, 돌, 이끼 등 다양한 사물과 어우러져 전시된다.
LG전자는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냉장고 색상이 바뀌는 제품 특징을 살려 사계절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에는 봄봄봄·쏘쿨·가을가을해·포근한 겨울 등 계절 테마로 무드업 냉장고를 배치했다.
또 숲을 모티브로 꾸민 공간에는 새벽녘·석양감성·비·불멍 등 힐링 테마, 전시관 지하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전시물과 함께 팝 테마로 설정한 무드업 냉장고를 선보인다.
전시장 한편에는 체험 공간과 카페테리아도 마련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5일에는 폐기되는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는 취지에서 전시에 활용한 드라이 플라워를 방문객 100명에게 나눠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LG 씽큐 앱에서 원하는 색상을 골라 냉장고 도어마다 적용할 수 있다. 또 도어 색상 및 테마, 음원, 신규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로 지속 추가할 수 있는 업(UP) 가전이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