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고물가 여파로 합리적인 가격의 아웃렛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운영하는 무신사 아웃렛은 지난달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08만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월간 활성 사용자 기준으로 무신사 스토어를 방문하는 소비자 3명 중 1명은 무신사 아웃렛을 방문한다는 의미라고 무신사는 덧붙였다.
최근 무신사 아웃렛의 활성 사용자 수는 5월 59만명, 6월 75만명, 8월 97만명, 9월 108만명 순으로 지속해서 상승했다.
또 무신사 아웃렛 지난달 거래액은 오픈 직후 첫 한 달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했다.
무신사 아웃렛에는 45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최대 80% 이상 할인하는 클리어런스 세일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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