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4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현대차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양사는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과 관련된 5개 분야 자문단을 구성해 현대차에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체계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장 진단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가 실시됐고, 미국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참고해 발전방안과 중장기 전략과제가 도출됐다.
종합심층진단은 추가 현장진단, 자문회의를 거쳐 오는 최종 결과가 도출된다.
현대차 이동석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회사가 나아가야 할 안전 경영 전략을 더욱 면밀히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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