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6일 '보행자 최우선, 신(新) 교통문화 확산 실천 다짐 및 토론회'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기관별로 보행자 최우선 신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다짐과 나쁜 운전 습관 버리기 구호 제창을 한다.
토론회에는 국토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행자 중심 생활권 안심 도로 조성, 에너지와 비용을 적게 쓰면서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로의 전환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전문가 토론과 함께 온·오프라인 방청객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도 진행된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교통안전의 패러다임을 차량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신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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