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기업의 제3국 유망 시장으로의 공동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포럼이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포럼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가 2015년에 체결한 '제3국 시장 협력 전개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올해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출범한 해인 만큼, 이날 포럼에서는 'RCEP 발효에 따른 한중 제3국 시장 협력 방안'을 주제로 관세 철폐, 원산지 기준 완화 등을 활용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 등으로의 진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RCEP는 한국과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및 아세안 10개국 등 15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월 1일 발효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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