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모토로라는 초경량·초슬림을 슬로건으로 내건 스마트폰 엣지30 5G'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778G+ 5G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듀얼 유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두께는 6.79㎜, 무게는 155g이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라고 모토로라 측은 설명했다. 출고가는 59만9천 원.
RAM은 8GB, 저장 용량은 128GB까지 지원한다. 6.5인치 pOLED 디스플레이로 고화질 영상을 부드럽게 시청할 수 있다. 레노버 보안 플랫폼 씽크쉴드 기술도 탑재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쿠팡이나 LG헬로비전[037560] 헬로모바일 온라인 직영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신재식 모토로라코리아 사업총괄 대표는 "앞으로도 보급형부터 플래그십 모델까지 다양한 모토로라 제품을 국내에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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