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청주 '백화'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국산 쌀로 신제품을 제조했고 주정을 첨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14도다.
롯데칠성음료는 간송미술관과 협업해 혜원 신윤복의 작품 '월하정인'을 라벨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간송미술관과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막걸리, 증류주 등 전통주가 관심을 얻고 있다"며 "백화를 통해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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