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25일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민간투자사업(BTL)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금융 주선과 약정 체결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국방통신 인프라 개선 작업으로, KT[030200]가 전국 군부대 간 네트워크를 손질하고 군 자체적으로 운용·제어할 수 있는 통합망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생명보험은 6천억원 규모의 PF 자금을 주선하는 역할을 맡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 인프라 발전에도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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